dotori553 님의 블로그

오랜만에 언니들과 약속이 있어부산 달맞이고개에 있는 사비아에서 점심을 먹었어요.3인부터 예약이 가능하다고 해서 캐치테이블로 예약했어요.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어요😥매장 오픈시간은 12시이고그 전에는 블라인드 내려놓으셨다가 블라인드를 착착 걷으시고는 문을 열어주시면 입장하시면 되세요.​메뉴 주문을 하고 조금만 기다리면 음식이 나옵니다ㅋㅋ제철 조개 방아 오일 파스타 19,000원방아가 들어간 파스타는 처음 먹어봤는데 와 진짜 개운한 맛이에요ㅋㅋ 사장님께서는 어찌 방아를 넣으실 생각을 다 하셨나요 대박방아 들어간 찌짐을 좋아하는데 방아 들어간 파스타도 맛있었어요.방아 싫어하시면 당연히 싫어하실 파스타에요ㅋㅋ​버섯 감자 뇨끼 18,000원제주도에서 먹었던 뇨끼랑은 또 다른 식감이었어요. 여기는 포슬포슬함이 많이..

제주 공항 근처에 위치해서 마지막날 저녁으로 먹은 집이에요.2주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고 해서미리 문자로 예약을 했었어요.​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근처 골목에 주차했어요.가게 내부는 협소한 편이에요.4인테이블 2개에 바석으로 7~8자리?가 전부였어요.특모둠초밥 2인비행기 탈꺼니까 무알콜맥주로 1병잘못 따라서 거품과 맥주가 1:1이 되어버림🤦‍♀️ㅋㅋ​숙성회라 그런지 정말 부드러워요.비린거 못먹는데 비린맛도 없고 회도 진짜 두껍고 입 크게 벌리고 한입에 딱 넣으면입속에서 사르르르원래 저는 달달한 국물을 안좋아하지만아이먹으라고 시킨 스키야키인데 아이는 고기랑 두부랑 밥이랑 잘 먹었습니다.​저는 초밥을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ㅋㅋ​그리고 여사장님 진짜 너무 친절하심ㅜㅜ​밥집보다는 술집에 가까운데도 불구하고노키즈존이..

춘천에서 하루 자고춘천하면 닭갈비인데~안먹을 순 없지ㅋㅋ​철판 닭갈비는 양념이 매워서 애가 못먹으니까아점으로 숯불 닭갈비세상에 청하가 4,000원!!!대박운전만 아니면 흑흑이번 춘천여행은 금주 여행이었네여​​​간장닭갈비1인분 양념 닭갈비 2인분와ㅋㅋ여기도 불 장난아님아니 저는 어제 저녁에 간 고깃집만 불을 쎄게 넣어주시는줄 알았는데 ㅋㅋㅋ와 여기도 숯 들어오자마자 내 얼굴 다 익어가요~닭도 익고 내 얼굴도 익고하지만 포기할 수 없지11시 30분쯤 들어갔는데 우리밖에 없어서 그런지일하시는분께서 다 구워주셨다!세상에 감사해요집게들고 고기 얹어주시면서 계속 옆에 서계시길레 혹시 구워주시는거에요? 여쭤보니까 다른 손님없으면 이렇게 해드린다고 아이고 감사합니다전문가의 손길 너무 감사해여​​양념 닭목살 1인분 추가..

레고랜드 갔다가 저녁먹으러 들린 고깃집가게는 아담하게 안에 테이블은 많이 없고아르바이트하시는분들 친절하시고서비스로 계란말이랑 된장찌개 선택할 수 있는데저는 된장찌개로 골랐습니다ㅋㅋ토요일은 마감시간이 더 빨라요생갈비랑 갈매기살진짜 고기때깔 너무 좋구요​이제와서 보니 모듬으로 시킬껄 그랬나 후회함​​와 근데 여기 불이 진짜 쎔완전 숯 들어오자마자 제 얼굴도 같이 익어가요ㅋㅋㅋ우리애는 뜨겁다고 가게 테라스로 도망가고​쎈불에 고기 호다닥 굽고 불 빼기ㅋㅋ불 빼니까 좀 살겠던데여​​특이하게 조개젓갈을 같이 주시는데양념이 낙지젓갈처럼 맛있어서 계속 먹음 ㅋㅋㅋ고기도 진짜 너무 좋고 고기에 기본간이 되어있어서 짭쪼롬 하게 맛있는데조개젓이랑 같이 쌈싸먹으니까 더 맛있었다ㅋㅋ​근데 불땜에 너무 더움ㅋㅋㅋ선선할때 오면 진..

올해 송년회 회식장소는 대게만찬입니다.오늘 대게 시세는 1kg 85,000원1인 상차림비 7,000원게는 옆에서 따로 구입하고 계산도 거기서 하고식사하는 곳에서 식사비만 따로 결제하는 방식이었다.인당 1킬로로 잡고 6킬로 주세요 했는데6마리 슉슉 올리고 보니 5.6킬로라서 이렇게 주문함ㅋㅋ룸에다가 예약했고 룸 이용시간은 2시간기본 상차림 깔아주시고술을 마실까 말까 했는데 소주 2 병마시면 대리비 내주 신다고 하셔서 사이다 시킴^^^소주 2병 응급실각 아니냐며주류용 레몬슬라이스 파시길레 그거 시켜서 내 사이다에 넣어먹음ㅋㅋ뮈어 뗘요 법인카드 쓸 건데🙄👏👏👏대게님 어서 오세요👏👏👏수율도 좋고 손질 다 해주시니까 아주 편함난 다리가 젤 맛있다 먹기도 편하고ㅋㅋ식사류에 대게라면이라던지 게딱지 볶음밥..

010-6824-3450 번호로 문자보내서 예약하기​주차는 수영사적공원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갔다. 휴일이라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차단봉이 올라가있어서 운좋게 무료로 잘 댔다ㅋㅋ​낮기온 영하 3도인데 바람도 많이 불어가지고 너무 추워서 가게 외관 찍을 생각을 1도 못함ㅋㅋㅋㅋㅋ아이 주머니에 핫팩 넣어주고 다다다다 뛰어감ㅋㅋ​​메뉴판 사진은 미리 문자로 보내주시고메뉴도 미리 예약해놔야함​이것은 착석하시면 주시는 음료메뉴판​아이랑 나랑 두명 예약했고도착하니 자리가 미리 셋팅되어있었다.나는 해물크림파스타​진짜...크림 완전 진해서 진짜 완전 맛있었다.ㅋㅋ조개, 새우, 관자, 게 그리고 소라(?)도 들어있고생면파스타였다.크림이 진하고 꾸덕해서 진짜 한입먹고 와! 진짜 스프처럼 들고 마시고 싶었음ㅋㅋ아이는 함박스테..

민물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민물회도 잘 안먹고, 내 돈주고는 당연히 안사먹고 누가 사준다고해도 뭐 딱히..굳이...음...바다회가 있는데 왜 민물회를 먹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와 진짜 이 집은 예외임이번주 목요일부터인가 진짜 추웠는데추우니까 바로 여기 매운탕이 생각나더라부산과 양산이 맞닿아있는곳에 위치한민물 매운탕집인데옛날에 누가 여기 맛있다고 가봐라고 하는데아...민물 싫은데...했다가 와 진짜 완전 반한집ㅋㅋ 날씨가 추우면 생각나여진짜 오랜만에 먹으러 왔음ㅋㅋ친구랑 12시 반에 가게에서 만나기로 해가지고 나는 12시에가서 대기 이름 올렸다.옛날에는 번호표를 종이에 써서 주셨는데마이크로 이름 불러주시는걸로 바꼈더라ㅋㅋ주차장 자리 넓어서 꽉 차있어도 그래도 내가 주차할 자리 하나정도는 ..

호텔 주차장입구가 음?여기가 하얏트 주차장입구인가? 싶은 곳에 입구가 있다.그리고 주차장 한 칸 한 칸이 엄청 좁음ㅜㅜ초보운전은 울면서 주차합니다( ᵕ̩̩ㅅᵕ̩̩ )30층에 라운지가 있고광안대교뷰입니다.뷰가 다했음ㅋㅋ오늘 만나는 4명중에 3명이 부산에 사는데해운대에 놀러간다??? 이건 말이 안되는거거든요.오늘 만남의 목적 = 호텔 애프터눈 티 세트이걸 먹기 위해 우리는 해운대에 간 것이여요. 저는 얼그레이 티를 골랐습니다.첫 잔(?)은 따라주셨어요. 감사합니다.분명 거름망 사용하시는걸 내 눈으로 봐놓고 더 따라 마실때 아무생각없이 그냥 콸콸부어서 찻잎 같이 마시는 사람됨.역시...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먹는다고 평소에 안먹어본 티가 이렇게 좔좔 납니다.🎉애프터눈 티 세트 입장하십니다.🎉언니가 시킨 카페..

어제 회사에 있는데 친구한테 연락이 왔다. 아니 세상에 1인당 5개 구매제한이 있어서 10개 샀는데 힘들게 사온만큼 다 먹으면 되지 그걸 또 나눠준다니... 이렇게 친절을 받을 때마다 과연 나는 주변에 친절을 베푸는지 돌아보고 또 반성하게 됨ㅜㅜ 그래도 친구가 오라고 했으니 퇴근하고 룰루랄라 받으러 가봅니다ㅋㅋ 마침 횡단보도 신호 걸렸을 때 창문으로 주고받음ㅋㅋㅋ 어제저녁에 받아왔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 오늘 아침에 먹어보았습니다ㅋㅋ 포장도 깔끔쓰 보통 빵들은 하루 지나면 포장지에 기름배어 나오고 그렇던데 그런 건 없었어요.고디바다 고디바~~~ 고디바 초콜릿 아이스크림사면 위에 꽂아주던 그 초콜릿 아닌가요아아는 없어서 초코랑 찰떡으로 잘 어울리는 흰 우유도 준비해 봅니다.초코 소라빵 앞에는 초콜릿과 땅콩분..

맥도날드 신메뉴가 나오면 또 먹어줘야 하거든요카톡으로 알림이 왔길래 회사 점심 패스하고 ㄱㄱ해봅니다ㅋㅋ 출발할 때 엠오더로 주문 넣어놓고 열심히 달려가요.옛날 상하이 은박 포장지 아시는 분...? 어차피 햄버거 나오면 바로 입에 넣는데 왠지 기분 탓으로 옛날에 그 은박포장지는 좀 더 햄버거가 따뜻할 것 같고 그렇더라고요ㅋㅋ 패티가 두 개라 종이 띠가 둘러져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건 없구요 정직한 상하이 패티가 두 개 들어있어요ㅋㅋ 가로로 긴 상하이 패티... 와 이게 입에 들어갈까? 싶었어요. 같이 간 직장동료는 더블 1955 버거를 시켜가지고 패티를 하나씩 나눠 넣었습니다.슈비버거처럼 상하이 패티 1개 + 1955 패티 1개! 낄낄낄 오후 시간에 소화시킨다고 일 못하고 잠들듯... 마음의 준비를 하고 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