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해변에서 놀다가저녁먹으러 가려고 봐둔 고깃집인데네이버에 오늘 쉰다고도 표시뜨는데또 추석연휴 영업합니다 적혀있어서혹시나 하고 전화드렸더니 정상 영업하신다고 하셔서저녁먹으러 ㄱㄱ특수부위를 시킬까 말까 고민 엄청 하다가혹시나 특수부위 시켰다가 입에 안맞을까봐무난하게 꺼멍돼지 오겹살로 주문합니다.7시쯤 갔는데 저희밖에 없어서 조금 머쓱...고기때깔을 보는순간 아 여긴 진짜 맛있겠다ㅜ사장님 카스 하나랑 잔 하나만 주세여~~~그리고 고기 사진은 더 없습니다.제 입에 넣기 바빴거든요...쌈싸먹고 멜젓에 찍어먹고 소금찍어먹고 맥주랑 와아아앙고사리랑 씻은김치랑 콩나물무침도 같이 구워서 와앙보통 고깃집가면 1인분에 120~180g인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1인분에 200g이라그런지 진짜 3인분 시켰는데 배부름...잉잉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