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데 우산없이 택시타고 내린거라
가게 외관 사진은 없습니다ㅋㅋㅋ
내부는 바 좌석이 주로 되어있어서
쪼로롬 앉았어요.
메뉴판이 올라와있구요.
카페 스노우
크림브륄레처럼 위에 설탕을 톡톡 깨서 반쯤 먹다가 섞어서 먹으면 된다고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언니가 시키신거 한숟갈 얻어먹어봤는데 달달하게 너무 맛있던데요ㅋㅋ
앞에서 바로 만들어주시거든요.
엄청 작은 토치로 설탕을 살살 녹여주시는데 토치가 탐나더라구요.
역시 여자라면 작고 귀여운 토치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체리블러드 + 위스키 추가
위스키는 뭐 넣으셨더라...봤는데 기억이 안나요ㅋㅋ
이것도 한숟갈 얻어먹었는데
샤베트랑 커피랑 술이랑 같이 떠먹는거라 첫맛은 달달하고 맛있는데 끝맛에 술맛이 상당히 많이 나요.
오?! 이렇게까지???
취하겠는데???
그런 느낌이었습니다ㅋㅋ
카페아일랜드
이건 제가 주문한거에요.
말차 + 커피 + 아이스크림
에스프레소를 못먹는 저에게 아주 알맞은 메뉴였습니다ㅋㅋ
크림콘파냐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는 언니가 주문하신거고
언니는 크림콘파냐와
에스프레소 이렇게 드셨어요.
이렇게 드시고 밤에 잘 주무시는 그 카페인 소화력이 너무 부러워요.
예쁘게 찍어보려고 했으나 실패☆
바에 4명이 나란히 앉는거라 4명이서 이야기하기가 힘들어서 입에 털고 또 다른 카페갔습니다ㅋㅋ
앞에서 만들어주시는거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에스프레소 못마시는 분들도 도전해보시기에 좋은곳이라 저는 한번 더 가보고싶긴해요.
#내돈내산 #울산맛집 #울산카페 #무슈부부커피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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